소소한 프로젝트 (3) 썸네일형 리스트형 6번째 소소한 미팅 - 약속은 약속 6번째 소소한 미팅 회고.이번 미팅은 BE ㄱ님이 불참했다.개인 메세지로 사정을 얘기해서 그럼 FE 분에게 전달하고 노션에 글을 남겨달라고 했다. 그리고 회의를 시작했다. 늘 처음 시작을 여는 현황 공유에 ㄱ님의 내용이 빠져있다. !!! 아니 내가 분명 요청했던 부분인데! 혼자 급 심란해져서 기획톡방에 물어봤다. "그런 사람은 안 하는게 낫죠" "많이 데여봐서 아는데 그냥 포기하세요"부정적인 여론이 대부분이었다. 아니 그런데 저는 그런건 아니구요..이번 한 번뿐이고 얼마나 우리 팀이 잘 하고 있는데..일정 관련하여 다들 고충이 있구나 정도로 마무리하고,오해라면 오해를 풀고 앞으로 그러지 않기 위한 스텝을 밟기로 했다. 그래서 1:1로 전화로 (나만 갖고 있던)오해를 풀기로 했다. 전화로 스몰토크를.. 7번째 소소한 미팅 - 사소한 것까지 확인이 필요해! 7번째 소소한 온라인 미팅이 시작됐다. 오늘은 늘 그렇듯 모든 팀원이 참석하였다.(무려 4명!) 오늘도 역시나 현황 공유로 회의 시작을 알렸다. 지난 회의 후 ㄱ님이 전화로 요청했던 기획 추가 건이 있었다. "혹시 지난번에 전화로 요청드렸었는데 기능 확정된게 있을까요""아니요. 정말 죄송한데 미리 생각해놓은건 없습니다"(PO당당WER) 오늘이 되어서야 그제야 해당 부분을 확인하게 된 것이다 ! 결국 타팀원과 함께 기능을 결정했지만 내 스스로 굉장히 미흡한 부분이라고 생각했다. 아주 사소한 기능 선정이었을지라도 하나하나 기획이 들어가야 한다는 점.참으로 이상(?)한 건 누구나 그 결정을 할 수 있는데 우선순위는 기획자가 갖게 된다. 이 기회를 잘 삼아 시간을 확보해 많은 레퍼런스를 찾고 사소한 결정일지라도.. 소소한 프로젝트 킥오프 나의 첫 번째 사이드 프로젝트 겸 스터디, 소소한 프로젝트가 순항 중이다. 작년 11월 말, 디자이너 *화님, 백엔드 개발자 * 건님, 그리고 프론트엔드 개발자 *택님까지각 분야의 1인분을 책임질 멋진 사람들과 소소하게 시작한지 벌써 두 달이 지났다.나의 포지션은 세미 pm 겸 기획자이다. 팀이 완전체가 된 후 총 두 번의 온라인 회의를 진행했다.소통 창구는 디스코드. 외 커뮤니케이션은 1:1 통화, 디스코드, 카카오톡 등으로 하였다. 왜 "소소한 프로젝트"인가.소소한 이란 워딩은 참 마음이 편해진다.우린 소소하게 시작했으니 감히 위대하지 않아도 되고어떤 실패나 성과 따위에 휘둘릴 필요가 없다. 우리는 처음부터 소소하게 시작했기 때문이다. 어찌보면 일종의 방어벽을 치고 시작하는건데 그만큼 심리적 압박.. 이전 1 다음